페럿 평균 분양가와 특징 및 입양 시 주의할 점
페럿은 과거에는 토끼 사냥에 주로 쓰이곤 했지만 기원전 4세기 경부터 가축화가 진행되었다고 알려져 있으며 야생성이 매우 희미해져 야생에서 생존하기에는 어렵다. 강아지 고양이처럼 흔한 반려동물은 아니지만 귀여운 외모로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끌고 있는 페럿에 대해 소개하며 페럿의 분양 비용, 특징 및 입양 시 주의할 점에 대해 알아보자
1) 페럿의 먹이와 평균 수명
페럿은 육식동물이기 때문에 먹이와 간식은 육식동물용으로 급여를 해야 한다. 즉 고단백 위주의 식단을 먹기 때문에 대소변 냄새가 다른 동물들에 비해 심한 편이다.
일반적으로 평균 수명은 5~10년 정도이다.
2) 평균 분양가
페럿은 국내에서 번식이 불가능하며, 해외 수입을 통해 입양이 가능하다.
평균 분양가는 최소 51만 원 ~ 150만 원까지 다양한 편이다.
3) 페럿의 특징 및 주의사항
(1) 모색이 다양하다.
흰색과 검은색, 적갈색 등 다양한 모색이 존재한다.
(2) 특유의 냄새가 난다.
반려동물로 키우기 위해 중성화 수술과 취선 제거 수술을 하게 되는데,
수술을 하더라도 페럿 특유의 독특한 사향냄새가 나는 편이다.
(3) 더위에 약하다.
더위에 약한 편이기 때문에 여름철 실내 온도 조절에 신경을 써줘야 하며,
실내 온도는 25도 정도로 유지해 주는 것이 좋다.
(4) 잠을 많이 잔다.
하루 24시간 중에 20시간 이상 잠을 자고 나머지 4시간 정도 활동을 하는데 주로 야행성이다.
(5) 페럿 크기
몸길이는 약 30~50cm 정도이고, 체중은 0.8kg ~ 1.5kg 정도로 가벼운 편이며, 수컷이 암컷보다 무게가 더 나간다.
(6) 장난기가 많고 활발하다.
활동량이 많고 몸통이 가늘고 길기 때문에 주로 좁은 구멍으로 들어가는 경우가 많다.
그래서 좁은 틈으로 들어가지 못하도록 잘 막아주는 것이 안전하다.
또한 고무나 실리콘 재질을 물고 뜯는 것을 좋아하기 때문에 장난감을 줄 때 잘 지켜보고,
일상생활에서 위험한 물건은 치워두는 것이 안전하다.
(7) 입질이 있다.
가축화된 반려동물이긴 하지만 야생성을 가지고 있는 페럿은 입질을 하는 버릇을 가지고 있다.
대부분 어린 시절 입질을 하며 교육을 통해 대부분 교육이 가능하다.
(8) 특수 동물 병원에서 진료가 가능하다.
일반적인 동물 병원에서는 진료가 불가능하기에 특수동물병원에서 진료가 가능하다. 다만 특수동물병원이
전국에 많지 않기에 미리 파악을 해두는 것이 중요하다.
'알면 좋은 정보들' 카테고리의 다른 글
말티즈에 대한 모든 것 (특징, 외모, 성격, 걸리기 쉬운 질병) (0) | 2023.12.04 |
---|---|
생리통을 줄이는 방법 (1) | 2023.12.02 |
아로마테라피 효능 (2) | 2023.12.01 |
비타민C 메가도스 부작용 (0) | 2023.11.29 |
강아지 슬개골 탈구 증상 (0) | 2023.11.28 |